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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20일 ‘동물의 날’ 기념행사 열어

‘세계동물권리선언문’ 선포 이어 설채현 수의사 강연… 28일엔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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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10.04 17:11:31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이달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동물의 날’ 기념행사 ‘행복투개더, 강북!’을 개최한다.

강북구청이 주최하고 강북구 수의사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선 ‘세계동물권리선언문(animal rights)’을 선포하고,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 중인 설채현 수의사가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이 자리에는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지난 2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0명을 모집 중이다. 단, 실내 강연으로 반려견은 동반할 수 없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을 끝까지 책임지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아울러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의 장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28일 관내 북서울꿈의숲 내 반려견 놀이터에선 ‘반려동물 명랑운동회’가 열릴 예정이다. 반려견주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달리기, 기다려, 장애물넘기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강북구 수의사회의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도 이어진다. 현재 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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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이순희 구청장  동물의 날  반려동물  설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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