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서울 강남구, '빛과 소리 축제' 개최

강남 한강변에서 열리는 첫 축제! 빛과 소리로 색다른 한강 야경 만끽할 수 있어

  •  

cnbnews 이윤수⁄ 2023.10.06 10:30:14

서울 강남구 '가을 빛과 소리 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서울 강남구청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가을밤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문화행사 ‘빛과 소리 축제’를 6일

잠원한강공원 다목적 운동장(압구정동 신사나들목 인근)에서 개최한다.

구는 한강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첫 문화예술행사를 기획해 가을밤 강남의 한강을 새롭게 만끽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빛과 소리라는 두 가지 테마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이번 축제는 6일 오후 5시 30분~오후 7시 30분에 진행한다.

먼저 오후 5시 30분~오후 7시까지 ▲안정현의 전자바이올린 연주 ▲국립국악중학교의 한국무용 ▲소리꽃 가객단의 퓨전국악 판소리 ▲연희컴퍼니 유희의 퓨전 타악연주 ▲강남합창단&일볼라레(Il volare)의 팝페라와 합창 등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7시부터 30분간 마술사 최현우가 빛을 활용한 마술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강남구청 공식 유튜브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의 아름다운 한강 공원을 더 빛나게 해줄 첫 축제에서 가을밤 가족, 친구, 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일상적 공간을 풍요롭게 만드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빛으로 물든 한강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빛축제는 6~8일까지 이어진다. 잠원한강공원 다목적 운동장 주변 18곳에 설치한 등(燈), 보름달, 빛터널, 꽃화원 등의 LED 조형물과 포토존에서 가을밤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관련태그
서울 강남구  구청장 조성명  잠원한강공원  압구정동 신사나들목  ‘빛과 소리 축제 개최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