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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립세린이 립케어 시장의 뉴노멀(New Normal)”

립밤 ‘휴대성’‧립마스크 ‘보습력’‧위생적인 ‘용기’ 결합한 3세대 기능성 립케어 신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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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3.10.11 10:31:21

LG생활건강이 립케어 신제품인 ‘립세린(Lipcerin)’을 출시하고 기능성 립케어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이 고보습 기능성 립케어 신제품인 ‘립세린(Lipcerin)’을 출시하고 기능성 립케어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립세린은 입술의 불필요한 각질을 부드럽게 케어하고, 보습감을 채워 최적의 립 컨디션을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LG생활건강은 10월 빌리프, CNP, 비욘드, 글린트, 수려한 5개 브랜드 립세린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총 16개 뷰티 브랜드에서 순차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이며 ‘립세린 카테고리’ 형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국내외 립케어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했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유로 모니터에 따르면 글로벌 립케어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28억3000만 달러(한화 3조8200억 원)로 전년 대비 8.8% 커졌다. 같은 해 국내 립케어 시장 규모 역시 전년 대비 4.2% 확대되는 등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들이 개발한 기능성 립케어 제품 ‘립세린’은 ‘Lipcerin’은 입술의 영어 단어인 Lip(립)과 대표적인 보습 성분인 Glycerin(글리세린)의 합성어다. 립세린에는 글리세린을 포함해 입술 노화 특성에 대응하는 처방 성분으로 개발된 ‘LG 립세린 펜타 턴오버 리커버리 컴플렉스TM’ 포뮬러가 적용됐다.

LG생활건강은 립세린에 ‘에어핏(Air-fit)’ 용기를 적용해 외부 환경과의 접촉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용기는 포뮬러의 산화와 오염을 방지하고 유효성분을 보호해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사용감을 유지시켜주고자 설계된 용기다. 바깥 용기(하부 다이얼)를 잡고 회전시키면 상단 가운데 작은 구멍을 통해 내용물이 조금씩 나오는 구동 방식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립세린은 립밤의 휴대성과 립마스크의 보습력에 위생적인 용기가 결합한 ‘3세대’ 기능성 립케어 제품”이라며 “올 연말까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한 제품을 출시하면서 기능성 립케어 카테고리를 확대해나가고, 향후 K-뷰티를 대표하는 립케어 제품으로 립세린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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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립케어  립스틱  립세린  립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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