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가 14~15일 서울 인사동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막걸리 플리마켓 in 안녕인사동’에 자사 제품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막걸리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 막걸리 산업·문화의 이해와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무료 시음과 막걸리를 직접 빚어보는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원하는 지역 막걸리를 구매하도록 세트 상품도 마련됐다.
서울장수는 이번 행사에서 쌀로 빚은 ‘월매’와 플레이버 막걸리 ‘달빛유자’, ‘허니버터아몬드주’, ‘장홍삼’ 등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공략할 계획이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막걸리 브랜드로서 막걸리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활동이라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국내외 많은 사람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장수의 다양한 막걸리를 맛보고 이색적인 체험활동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