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에 산리오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부터 ‘제2의 나라’ 도시 에스타바니아가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 산리오캐릭터즈 콘셉트로 변경된다.
이용자들은 20종 산리오 캐릭터 중 하나로 변신해 달리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쿠로미 디제잉 하우스 던전에서 ‘DJ 쿠로미’를 저지하면 각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쿠로미의 끝나지 않은 파티’ 패스를 사용해 게임을 즐기면 칭호 등 추가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규 이마젠으로는 마이멜로디, 쿠로미가 등장하고 코스튬은 헬로키티 스트릿 의상과 모자, 마이멜로디 인형 모자, 쿠로미 인형 모자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헬로키티 드림카 탈 것 스킨’ 등을 통해 탈 것에도 산리오캐릭터즈 디자인을 입힐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12일부터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마이멜로디 인형 모자’를 증정하고 콜라보 미션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에피소드 던전을 플레이할 수 있는 티켓 및 각종 퍼즐팩 등을 지급한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