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KBL 공식 음료 스폰서 계약 조인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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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0.20 14:07:12

이윤수

1999-2013시즌 14년 연속 후원에 이어 2020-2021시즌부터 6년 연속 동행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사진 오른쪽부터)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와 김희옥 KBL 총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농구 공식음료 후원 스폰서십 조인식을 진행했다.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1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프로농구 공식 음료 후원 스폰서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1999-2013시즌 동안 KBL을 14년 연속 후원한 바 있는 동아오츠카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2020-2021시즌부터 2025-2026시즌까지 6년 연속 공식 음료 스폰서로 동행한다. 선수들이 마시는 포카리스웨트와 마신다 생수 등 음료 일체와 아이스박스, 타월 등 각종 용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비시즌 훈련 기간에도 스폰서십을 유지하며 지속 지원한다.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는 오랜기간 동안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책임지며 프로농구와 함께 성장해 왔다”면서 “나아가 유소년 선수 저변확대를 위해 포카리스웨트 유소년 캠프 등 KBL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맛과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기능성 음료 시장을 개척해 온 동아오츠카는 유소년스포츠 후원을 비롯해 온열질환 극복 캠페인 등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이윤수 forinu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