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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검색王’ 뽑는다… ‘정보검색 골든벨’ 열어

3일 YPD 미래평생학습관서… 1부는 팀戰, 2부는 개인戰… 서바이벌 퀴즈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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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10.25 11:09:20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내달 3일 대림동의 YPD 미래평생학습관에서 ‘도전! 정보검색 골든벨’을 개최한다.

영등포구는 구민들이 다양한 검색 서비스를 활용해 정보검색 능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전 참여를 신청한 구민 50명이 경연을 펼친다.

대회는 1부 ‘인터넷을 활용한 정보검색’과 2부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보검색’으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준비된 노트북과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검색 포털과 인공지능 검색 서비스를 이용해 문제를 검색하고, 정확한 답안을 가장 빨리 발표하면 된다. 5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는데, 팀은 랜덤으로 배정된다. 10개 팀 중 상위 2개 팀이 2부에 진출한다.

2부는 2개 팀 총 10명의 참가자 중에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개인전이다. 챗GTP·YouChat 등 인공지능 검색 서비스를 활용해 문제를 풀고, 정답을 화이트보드에 적어내는 서바이벌 퀴즈 형식이다. 1차에서 탈락한 참여자를 위한 이벤트와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마련돼있다.

참여 희망 구민은 27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의 통합예약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역·나이와 상관없이 영등포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대화 로봇(챗봇), 챗GPT 등 급변하는 정보기술(IT) 시대에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시대 흐름에 맞춘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  정보검색  골든벨  챗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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