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3.10.30 15:51:07
KB증권이 12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 홀에서 ‘프라임클럽(PRIME CLUB)’ 고객을 대상으로 ‘2023 PRIME CLUB 투자콘서트 IN 서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PRIME CLUB 투자 콘서트’는 KB증권 PRIME센터에서 기획한 프라임클럽 고객 대상 투자 세미나로 작년 11월 재경 지역 투자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는 부산, 대전, 대구지역에서 개최했다. 기존에 참석했던 고객뿐만 아니라 그동안 인원 제한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추가로 개최한다는 게 KB증권 측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12월 9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총 2부에 걸쳐 진행된다. 민재기 프라임센터 투자콘텐츠팀 팀장(필명:키맨)의 사회로 1부에서는 하인환 KB증권 리서치본부 연구원이 ‘2024년 국내 시장 전망 및 유망 테마’를 소개하고, 정희석 바바리안리서치 이사가 ‘미국 주식 유망 종목’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그리고 2부에서는 프라임 어벤져스 투자 전문가들의 ‘2024년 주도주 탑픽 4선’을 주제로 토크 형식의 강의가 진행되며, 이후에는 프라임클럽 고객들이 참여한 공모전 시상식 등 연말 기념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프라임클럽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KB증권 MTS ‘KB M-able’, ‘M-able mini’ 앱의 PRIME CLUB 메뉴를 통해 11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당첨된 고객에게 개별 안내를 할 예정이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 시장 전망을 기반으로 투자 방향을 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찾아 뵙는 자리”라며 “많은 고객들을 뵙는 자리인 만큼 현장에서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로 프라임클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라임클럽 서비스’는 2020년 4월에 오픈해 현재 172만 명 이상의 회원들이 선택한 구독경제 모델 회원제 자산관리 서비스다. 프리미엄 투자정보 및 1:1 전담 PB 투자 상담서비스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