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3.11.02 08:07:21
현대차는 전기차 3종을 포함한 승용·RV(레저용 차량) 21개 차종 2만3천대, 상용 2개 차종 1천500대에 대한 할인을 진행한다.
주요 차종별로 캐스퍼 최대 17%, 코나 최대 200만원, 팰리세이드 최대 10%, 그랜저 최대 400만원, 제네시스 G80 최대 10% 등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완성차 업계가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차량 할인을 시작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업계는 공식 축제 기간에 앞서 이날부터 한 달 동안 차량 할인을 실시한다.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EV 세일 페스타'의 제조사 할인 혜택도 이번 축제를 맞아 200만원 늘어 아이오닉5 최대 600만원, 아이오닉6 최대 600만원, 코나EV 최대 4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기아는 K5(하이브리드 포함) 최대 7%, 카니발(카니발 하이리무진 포함) 최대 7%, 봉고EV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물량은 3개 차종 6천대다.
또 기존 EV 세일 페스타 대상 차종은 축제와 연계해 할인폭이 늘어난다. EV6 최대 420만원, 니로 EV·니로 플러스 최대 700만 원 할인한다.
현대차와 기아는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계약을 받는다.
KG모빌리티도 한 달 동안 차량 구매 시 KG M포인트를 지급하고,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 최대 300만 포인트, 코란도·토레스 최대 50만 포인트, 렉스턴 뉴 아레나 최대 200만 포인트,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 최대 15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도 2024년형 QM6 최대 390만 원, 2024년형 QM6 스페셜 최대 90만원 , 2024년형 XM3 최대 210만 원, SM6 TCe 300 최대 440만 원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