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3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과 ‘발전설비 품질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민 한국지역난방공사 플랜트기술처장과 문제중 한국서부발전 발전처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품질업무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열병합발전설비 품질 분야 기술협력 △품질관리 교육 및 인적 교류 △품질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해 시행됐다. 이로써 설비 신뢰성 확보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열·전기에너지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을 통한 서비스 향상과 고객 만족 증진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후 첫 단계로 품질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교육과 워크숍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