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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건강·보상 모두 챙기는 ‘안양천 물길’ 도보여행

‘캐시워크’와 ‘스탬프 챌린지’ 진행… 안양천 따라 6곳 방문… 최대 1만 캐시, 추가로 1000캐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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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11.08 11:03:54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캐쉬워크’에서 ‘안양천 물길 스탬프 챌린지’에 접속할 때의 첫 화면 모습. 사진=영등포구청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안양천 물길을 따라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보상도 받는 ‘스탬프 챌린지’를 진행한다.

영등포구는 영등포만의 매력이 넘치는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리고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캐시워크’와 손잡고 이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영등포 도보여행 코스 중 하나인 ‘안양천 물길’을 대상으로 한다. 대한독립만세 시위터인 ‘선유도역 사거리’부터 안양천 내 인공섬 ‘어섬’, 안양천 산책로 ‘바람길 숲’, 서울에서 가장 긴 벚꽃길 ‘안양천 벚꽃길’, 연못과 수경시설을 따라 걷는 ‘양평역’, 도심 속 수변(水邊) 문화공간이자 휴식처 ‘양평유수지 생태공원’까지 이어진다. 여섯 곳을 모두 방문하면 한 시간가량 걸린다.

각 장소를 방문할 때마다 캐시워크를 실행하면 위치확인시스템(GPS)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최대 1만 캐시가 지급되며, 스탬프 여섯 개를 모두 획득한 참여자 중 선착순 400명에겐 1000캐시가 추가로 지급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보물찾기하듯 영등포의 숨은 관광 명소를 찾는 즐거움을 느끼고, 도보여행으로 건강과 보상도 챙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 함께하는 관광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스토리와 매력이 가득한 관광도시 영등포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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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스탬프 챌린지  안양천  캐시워크  도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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