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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온라인 공모전 열어 전통시장 활성화 모색

이달 24일까지… 사진과 블로그 2개 분야… 홍보 효과성, 참신성 고려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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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11.10 13:52:47

서울 관악구가 이달 24일까지 ‘전통시장 온라인 공모전’을 연다. 사진=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이달 24일까지 ‘전통시장 온라인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시장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포함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사진과 블로그 두 가지다. 참여 희망 주민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직접 촬영한 사진 또는 체험 블로그 게시글로 응모하면 된다.

구(區)는 △관악구 전통시장 홍보 효과성 △전통시장 표현의 참신성 △작품의 심미성 △공모주제 부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134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추후 수상작은 관악구 전통시장 홍보 등으로 활용한다.

시상금은 △대상 4명(각 20만 원) △최우수상 10명(각 15만 원) △우수상 60명(각 5만 원) △장려상 60명(각 1만 원)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한다.

응모 방법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이메일(gwanaksijang21@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수상작은 12월 5일 관악구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수상자에겐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른 지역 주민들도 관악구를 찾아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참여하는 공모전인 만큼 다양한 시각과 참신한 견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관악구  박준희 구청장  전통시장  공모전  골목형 상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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