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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자율주행 서비스’ 투자 대상 확대

30일까지 ‘투자 자율주행 On’ 이벤트… “차별화된 자산관리 솔루션 경험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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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3.11.10 17:48:41

KB증권은 ‘자율주행 서비스’의 운용사 추가 및 투자 범위 확대 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투자 자율주행 On’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KB증권

KB증권은 ‘자율주행 서비스’의 운용사를 추가하고 투자 범위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투자 자율주행 On’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서비스는 KB증권과 제휴된 운용사들의 투자 엔진을 기반으로 로보어드바이저 투자를 손쉽게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On’으로 설정하면 로보어드바이저가 투자하고, ‘Off’로 설정하면 로보어드바이저 투자는 중지되고 고객이 직접 매매 가능하다.

KB증권은 고객이 시장상황에 맞게 운용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fount)를 자율주행 운용사로 추가하며 투자대상을 확대했다. 파운트를 통해서는 미국 ETF에 투자할 수 있고, 핀트(fint)에서는 기존 국내 ETF만 운용하는 전략에서 미국주식, 미국 ETF 전략을 신규로 추가했다.

자율주행 서비스는 종합위탁계좌 및 연금저축계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개의 계좌에 하나의 운용사만 선택 가능하다. 다만 연금저축계좌는 핀트를 통해서만 운용할 수 있으며 국내 ETF에 한해 투자 가능하다. 자율주행 운용사에 따라 투자 전략, 최소 운용금액 등 차이가 있어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춰 운용사 및 전략을 고려하여 투자할 수 있다.

한편 KB증권은 고객들의 자산관리 솔루션을 위해 ‘자율주행 서비스’를 포함해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KB AI MOA’까지 총 3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자율주행 서비스의 운용사를 추가하고 기존 자율주행 운용사의 투자대상을 국내에서 미국으로 확대하는 등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 선택지를 제공하고 자산관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고객들은 본인의 투자 방법에 따라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KB AI MOA’, ‘자율주행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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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자산관리  증권  자율주행  로보어드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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