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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포스코, 취약계층에 3년째 콘덴싱보일러 기부

양사 2021년 ‘나눔 사업 상호협력 협약’ 맺어… 지금까지 280여 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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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11.13 15:13:46

(사진 왼쪽부터) 오현준 경동나비엔 구매조달부문장, 이경진 포스코 STS마케팅실장이 친환경 보일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포스코와 함께 지난 3년간 280여 대의 보일러를 취약계층에 기증했다.

두 회사는 2021년 ‘친환경 보일러 나눔 사업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대상은 포항·광양 지역의 취약계층 가운데 어려운 사정으로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지 못하는 가구다.

포스코가 지원 대상을 찾아 콘덴싱보일러 한 대를 기부하면 경동나비엔도 한 대를 매칭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용국 경동나비엔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경동나비엔은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며 “포스코와 함께 콘덴싱보일러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녹색 미래를 열어가는 데도 일조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경동나비엔  포스코  콘덴싱보일러  취약계층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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