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원효봉 등 6개 산 등반일에 서울장수 막걸리 등 제공

서울장수가 ‘2023 더피크챌린지: 킬리만자로 원정대’에 동참한다. 사진=서울장수

서울장수가 청년리더 양성 프로젝트인 ‘더피크챌린지: 킬리만자로 원정대’ 참가자들에게 막걸리를 지원하며 그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한다.

‘더피크챌린지’는 청년리더들이 등산을 매개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끊임없이 도전하며 목표를 이뤄내는 경험을 통해 근성을 기르는 프로젝트다. 서울장수는 소비자 마음속에 가치 있는 브랜드로 기억되는 ‘코즈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의 메인 스폰서로 동참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북한산 원효봉, 천마산 정상, 용문산 백운봉, 북한산 백운대, 오대산 비로봉, 치악산 비로봉 등 6개 산을 등반하며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높이인 해발 5895m에 도전한다. 한국소비자포럼은 지난 7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120명의 청년리더를 선발했다. 이후 9월 23일 북한산 원효봉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서울장수는 모든 등반일에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 ‘달빛유자’, ‘월매’를 후원한다. 특히 5회차 오대산 비로봉 등반 일이었던 지난 11일은 ‘장수막걸리 데이’로 지정하고, 청년리더들에게 장수막걸리 굿즈와 국내산 장수 생막걸리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16일에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팀 화이트 25기 브랜드아카데미’에서 차세대 브랜드 리더를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서울장수의 브랜드 스토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에 동참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무한한 가능성과 역량을 발휘하도록 청년지원사업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