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2024년도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사진=DL건설
DL건설이 내달 12일까지 2024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4년제 정규대학교 이상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점이나 어학 성적에 대한 제한은 없다. 내년 2월 중 입사 가능한 자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안전 △영업 △관리 등이다. 영업·관리 분야는 전공 무관이지만, 관련 전공 계열을 우대할 예정이다. 나머지 분야는 관련 전공자가 지원 대상이다. 채용 우대사항은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수상 경력자‧인턴 경험자 △국가등록 장애인 및 국가보훈 대상자다.
DL건설은 △서류 전형 △AI(인공지능) 종합 역량 검사 △실무 면접 △임원 면접 △채용 검진 등의 순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장기적인 인재 육성과 더불어 사회적으로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며 “업계 톱10 도약을 이끌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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