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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관광 명소로…한국관광공사와 10대 명소 매장 소개

1호점 ‘이대R점’, 경관 뛰어난 ‘더북한산점’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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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3.11.24 11:27:15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에 선정된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 매장 전경.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가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1870개의 매장 중 10개 매장을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으로 소개하며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이번 캠페인은 스타벅스와 한국관광공사가 23일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으로 ▲더양평DTR점 ▲더북한강R점 ▲더북한산점 ▲더여수돌산DT점 ▲더제주송당파크R점 ▲이대R점 ▲별다방점 ▲경동1960점 ▲대구종로고택점 ▲춘천구봉산R점이 선정됐다.


먼저 ‘더(THE)’ 매장 5곳(더양평DTR점‧더북한강R점‧더북한산점‧더여수돌산DT점‧더제주송당파크R점)은 특화된 인테리어와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이다.

 

‘이대R점’은 스타벅스 코리아의 1호점으로 상징적인 매장이며, ‘경동1960점’은 전통시장에 위치한 60년 전 폐극장을 리모델링한 있는 매장이다. 또한 100년 전통의 한옥을 재해석해 커피와 음악이 공존하는 ‘대구종로고택점’과 춘천 시내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춘천구봉산R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별다방점’은 지명 혹은 건물명을 활용하지 않고, 국내 고객들이 스타벅스를 일컫는 애칭을 점포명으로 채택한 매장으로, 대형 디지털 아트월이 특징이다.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에 선정된 스타벅스 ‘더양평DTR점’ 외부 전경.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와 한국관광공사는 환경재단과 함께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24일 ‘더양평DTR점’과 ‘더북한강R점’에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선착순(매장별 200명)으로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로고와 캐릭터가 디자인된 특별한 텀블러를 증정한다.

개인컵 및 매장용 다회용 컵으로 음료를 이용하고, 스타벅스 매장에서 다회용 컵 사용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 3개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후 당일 구매 영수증과 함께 파트너에게 보여주면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다음달 11일에는 ‘별다방점’에서 친환경 캠페인이 진행되며, 나머지 7개 매장의 자세한 일정은 스타벅스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 밖에 스타벅스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1870개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안내문을 게재하고, 추후 양사가 함께 참여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나라를 홍보하는데 스타벅스가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한국 여행을 즐기는 와중에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을 방문해 새로운 경험을 하며 친환경 여행 실천에도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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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손정현  한국관광공사  더북한산점  별다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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