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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한국색채대상’서 BLUE상 수상… ‘어울림의 色으로 물들이다’

‘Transition’ 콘셉트 적용… 금호 ‘어울림’ 브랜드 정체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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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11.27 16:33:18

금호건설의 공동주택 색채 디자인 가이드 이미지.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이 ‘2023 한국색채대상’에서 블루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한국색채대상은 국내 유일의 색채(色彩) 시상식이다. 국내 색채문화 발전과 색채산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색채 관련 최고 권위 상이다.

올해는 색채와 관련된 전 분야에 걸쳐 개인·기관·기업·단체·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해 심사를 거쳤으며, 금호건설의 ‘공동주택 색채 디자인 가이드’를 포함한 총 1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경관 △건축·인테리어 △제품 등 11개 부문에 대해 레드(RED·혁신), 그린(GREEN·공간환경), 블루(BLUE·기술) 상으로 나눠 실시했다.

‘공동주택 색채 디자인 가이드’는 금호건설의 지정된 브랜드 색상을 재해석해 아파트 주동(건물), 커뮤니티, 문주(출입구), 지하주차장 등 단지 전체에 통일된 색채와 디자인 계획을 표현했다. 새롭게 계획한 색채와 패턴은 선이 중첩돼 만들어지는 균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금호 어울림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았다.

수상작은 2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전시하고, 한국색채학회 홈페이지·SNS에도 게재한다.

금호건설 상품설계팀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Transition’이라는 콘셉트로, 금호건설이 앞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포함하고 있다”며 “단지를 새롭게 보여줄 색채계획으로 금호건설 아이덴티티를 살리고 입주민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금호건설  한국색채대상  어울림  산업통상자원부  Tran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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