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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새로’, 대한민국광고대상서 3관왕 차지

출시 1주년 팝업스토어로 프로모션 부문 대상… 문자도 콘셉트 영상·인쇄 광고는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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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12.06 10:06:18

윤종혁 롯데칠성음료 주류 마케팅 부문장(왼쪽에서 4번째)이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에서 소주BM팀, 콘텐츠 마케팅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의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5일 열린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먼저 새로 출시 1주년을 맞아 지난 9월 서울 성수동에 마련한 팝업스토어로 프로모션 부문 금상을 받았다. 이 매장은 새로의 캐릭터 ‘새로구미’의 세계관인 강릉 동대굴(東臺窟)을 서울에 옮긴 인터랙티브(쌍방향)형 미디어아트 체험공간으로 꾸몄다. 소비자가 오감(五感)으로 경험하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새로의 영상광고와 인쇄광고는 문자도(文字圖) 콘셉트로 한국적인 영상미를 담아낸 점을 인정받아 TV CF 및 인쇄 부문 은상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다양한 캠페인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적극적인 캠페인으로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나가 새로가 국내 소주 시장의 대표주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광고대상은 TV·디지털·인쇄·옥외 광고 등 모든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 광고상이다. 한국 광고계의 최고 권위 상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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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대한민국광고대상  새로  새로구미  제로 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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