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3.12.06 10:53:36
하이트진로가 ‘진로’ 두꺼비와 ‘빵빵이’ 두 캐릭터를 컬래버레이션한 ‘진로×빵빵이’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30세대에 인기인 두 캐릭터의 만남으로 브랜드 팬덤이 더욱 강화되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빵빵이의 일상’ 팝업스토어 안에 ‘진로×빵빵이’ 팝업스토어가 연결된 팝업 인 팝업(pop-up in pop-up)’ 형태로 운영한다. ‘두껍타운에 놀러 간 빵빵이’를 콘셉트로, 관람객은 이곳저곳을 방문하며 색다른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브랜드 체험은 두껍타운 정류장에서 시작된다. 정류장 포토존을 지나 ‘두껍포차’에서 안주와 함께 진로를 시음한 후 ‘껍오락실’에선 사격·컬링·타로 등을 즐긴다. ‘껍잡화점’ 내에선 진로와 빵빵이 협업 굿즈 5종 세트도 만날 수 있다. 특히, 각 공간의 스탬프를 모으면 두껍포차에서 안주와 진로 두 잔 세트를 하루 700개 한정으로 제공한다.
팝업스토어는 이달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운영한다.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