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서울사회공헌대전’서 지역사회공헌 인정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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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2.06 11:03:04

김응구

서울시 사회공헌사업 활성화 위한 동행 공동 협약도 체결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오른쪽)이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5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2023 서울사회공헌대전’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받았다. 아울러 서울시의 사회공헌사업 활성화에 협력하고자 동행 공동 협약도 체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회가 주관한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합격한 데다, 지난해와 올해 전국 곳곳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019년 시작한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친 기업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총 25개 항목을 심사해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다음 해 12월까지 인정제 엠블럼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인정제 멤버십에도 자동 가입돼 교육·포럼·컨설팅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하는 혜택도 받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회사의 사회공헌 방향성인 ‘Happy, Devotion, Community’를 토대로 앞으로도 서울시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서울시 동행 공동 협약을 발판으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함께 발굴하며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김응구 heroph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