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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세계적 건축 디자인社 JERDE와 신반포12차 수주 총력

잠원동 재건축 신반포12차 시공사 선정 임박… 내년 상반기 입찰 마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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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12.11 15:31:37

JERDE 수석디자이너 존 폴린 부사장(사진 왼쪽)과 롯데건설 직원들이 신반포12차 아파트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신반포12차 아파트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LE-EL’을 적용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세계적 건축 디자인 회사인 JERDE와 협업한다고 11일 밝혔다.

JERDE 수석디자이너인 존 폴린 부사장은 지난 6일 직접 신반포12차 단지를 방문, 최적의 설계안 도출을 위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이어 조합사무실을 방문해 조합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단지 곳곳에서 조합원들을 직접 만나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신반포12차는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432가구 규모로 재건축할 예정이다. 신반포12차 재건축조합은 내년 상반기 중 시공사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 건축허가 및 이주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 본사 그리고 신반포 르엘과 함께 트라이앵글 타운화를 이룰 전략 사업지로 신반포12차 수주를 검토했다”며 “특히 서울의 관문 경부고속도로 변에서의 노출 효과가 큰 이곳에 롯데건설의 모든 역량을 투입해 최고의 제안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회사와 협업해 조합원과 입주자 모두 만족하는 잠원동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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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신반포12차  JERDE  잠원동 재건축  신반포 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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