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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호반프라퍼티, 창업지원프로그램 ‘H다이닝’ 3기 오픈 알려

부산 ‘가성대구’ 최종 선정… 창업 공간 무상 임대, 인테리어·컨설팅 지원… 아브뉴프랑 광명점서 13일부터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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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12.12 14:58:04

(사진 왼쪽부터) 형준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박재욱 호반프라퍼티 대표, 최은정 가성대구 대표, 백승희 신구대 교수. (사진=호반프라퍼티)

호반그룹 호반프라퍼티㈜가 12일 경기도 아브뉴프랑 광명점에서 ‘H다이닝’ 3기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형준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백승희 교수, 호반프라퍼티 박재욱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H다이닝은 청년창업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매장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고 호반그룹이 후원한다. 지난 10월 한 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창업 희망자 신청을 받았으며, 23개 팀 총 60여 명의 소상공인이 지원했다. 1·2차 평가 결과 부산 부전시장에서 대구뽈탕을 메인 메뉴로 선보인 ‘가성대구’ 팀이 최종 선정됐다.

가성대구는 호반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아브뉴프랑 광명점에서 6개월간 임대료 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호반프라퍼티는 가성대구의 창업 자립을 위해 주방기기와 제반시설 대여, 매장 인테리어 조성, 전문가 컨설팅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가성대구 최은정·이아영 모녀는 “부산을 넘어 수도권 지역으로 브랜드를 확장하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매장을 운영하도록 세심하게 지원해 준 호반프라퍼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6개월간 중심상권에서 외식경영 노하우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프라퍼티는 2021년부터 H다이닝을 진행해오고 있다. 1기와 2기로 선정된 ‘그함박’과 ‘입분식 가정집’은 개점 2개월 만에 월 매출 수천만 원을 달성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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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호반프라퍼티  H다이닝  가성대구  아브뉴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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