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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협력사와 함께 멀리’ 통했다… 동반성장지수 최우수기업

12일 ‘2023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서… 현재까지 하도급법 관련 누산 벌점 ‘0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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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12.13 10:48:42

이준명 한화 건설부문 외주구매실장(사진 오른쪽)이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으로부터 상장을 받고 있다. 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12일 열린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이준명 한화 건설부문 외주구매실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상식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주관하며, 동반성장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포상한다. 이로써 동반성장 의식을 고취하고 그 문화를 확산시키려는 목적이다. 올해는 △상생 협력 프로그램 추진 △ESG 지원사업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등의 부문과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을 시상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동반성장 정책의 3대 추진 방향으로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사 역량 향상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 등을 설정했다. 올해는 210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하도급 계약 저가 심의제도’ 운영으로 협력사 이익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상생 펀드 등 금융지원, 기술·디자인 개발 공동 수행, ‘경영닥터제’ 지원, 협력사 임직원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현재까지 하도급법 관련 누산 벌점 ‘0점’을 유지하고 있다. 동반성장위가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선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우수 기업에 선정됐고, 올해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준명 외주구매실장은 “이번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협력사와 ‘함께 멀리’ 가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등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한화 건설부문  동반성장지수  상생 협력  ESG  협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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