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수⁄ 2023.12.19 10:52:14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14일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한미약품과 의료 빅데이터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의료 빅데이터 기반 코호트 연구를 활성화하고 연구과제 및 학술교류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약 연구개발 협력 강화, 양 기관의 보유시설, 인적자원,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빅데이터 기반 코호트 연구 및 저널 등재 등을 목표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노규철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질의 보건의료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R&D(연구‧개발) 중심 글로벌 제약회사인 한미약품이 의료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활용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