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수⁄ 2023.12.20 14:59:04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가 ‘솔리시움 큰별나무 축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솔리시움 큰별나무 축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행하는 이벤트다.
TL 이용자는 2024년 1월 3일까지 주요 거점 크리스마스 테마 체험, ’저항군 의뢰’ 및 ‘파티 인스턴스 던전’ 보상 강화, 기간트리테의 버프(Buff‧강화효과),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 등 게임 내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며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TL의 주요 거점인 캐슬러 마을, 비엔타 마을, 스톤가드 성, 무너진 별빛 천문대, 정화의 탑 등이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진다. 거점 진입 시 캐롤이 울려 퍼지고, 캐슬러 마을과 비엔타 마을, 스톤가드 성에서는 산타 옷을 입은 이벤트 NPC가 등장한다.
또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저항군 의뢰’를 완료하거나 파티 인스턴스 던전 ‘파올라의 차원진’을 클리어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저항군 의뢰를 완료하면 기존 보상 외 ‘별나무 리스’를 받는다. 별나무 리스는 마을에 있는 이벤트 NPC를 통해 외형 머리 장식 ‘순록 후드’, 희귀한 특수 재료 선택 상자, 희귀한 재질 재료 선택 상자, 우수한 마력가루 등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아울러 파티 인스턴스 던전 ‘파올라의 차원진’을 클리어 하면 ‘별나무 장식 구슬’을 추가로 지급한다. 별나무 장식 구슬도 마을의 이벤트 NPC를 통해 ‘아미토이: 큰별나무 새로기’, ‘희귀한 무기 성장석’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TL에 등장하는 신수 ‘기간트리테’ 역시 크리스마스 테마로 변한다. 기간트리테 위에 있는 ‘빨간 모자 보바’를 찾아 대화를 나누면 90분 동안 지속되는 ‘기간트리테의 겨울 선물’ 버프를 받을 수 있다. 기간트리테의 상처를 치유하면 ‘우수한 스텔라 붐 원소’, ‘스마일 쿠키’ 등 추가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엔씨는 모든 TL 이용자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자정에 ‘큰별나무 축제 선물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상자 개봉 시 다양한 소모품과 ‘유희 변신: 빨간 모자 보바’ 획득이 가능하다.
한편 엔씨는 TL의 첫 번째 라이브 방송도 예고했다. 22일 오후 8시 15분 TL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