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가족‧지인과 함께 연말 토크 콘서트… 회사‧가정 유대 강화 위한 다양한 활동 이어가

남양유업이 21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김창옥 강사를 초청해 ‘김창옥 포프리쇼’를 개최했다.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21일 서울 강남구 본사 대강당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어쩌다 어른’ 등 소통 전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김창옥 강사를 초청해 ‘김창옥 포프리쇼’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포프리쇼는 푸드테크 기업 포프리에서 진행하는 공개강연으로 고민과 사연을 받아 청중과 공감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남양유업 구성원 및 가족, 지인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쾌한 소통의 법칙’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열린 이번 행사는 김창옥 강사의 마음을 울리는 힐링강연과 사전 접수된 각종 고민과 사연을 소개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Q&A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김창옥 강사의 특유의 위트 있고 진솔한 답변에 큰 박수로 호응했는데, 강연에 참석한 남양유업 한 구성원은 “평소 김창옥 강사를 좋아하시는 시어머니를 강연에 초청했는데, 며느리 회사도 구경하고 멋진 강연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좋다고 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해 준 회사에 고맙다”고 말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한 해를 잘 마무리하는 의미로 구성원 가족, 지인들이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더욱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남양유업은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과 회사와 가정의 유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가족을 회사로 초청해 문화 체험과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는 ‘소통의 봄’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휴가를 독려하는 다양한 이벤트 등 일과 가정의 양립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행사를 지속 펼치고 있다.

<문화경제 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