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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 "사업 다각화, 리스크 관리 선진화 차세대 도약 발판"

2024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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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3.12.29 11:22:52

강신숙 수협은행장. 사진=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 불투명한 국내외 경기상황과 자산 부실화 위험, 은행의 사회적 책임 확대 등으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지만 ‘사업 다각화’, ‘리스크 관리 선진화’ 등 차세대 도약의 발판이 될 기회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기회 속에서 숨겨진 위기를 찾아 경계하고, 우리의 실력과 내실을 다지는 한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강 은행장은 29일 2024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5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강 은행장은 "지난 2023년은 공적자금 상환 이후 첫 해라는 부담감과 국내외 경기 침체, 그리고 고금리 환경의 지속 등으로 쉽지 않은 한 해"였다면서도,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A1 획득, ‘2023 대한민국 금융대상’ 은행대상 수상과 창립 이래 최대 실적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성과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향후 "비은행 금융 자회사 인수를 통한 사업 다각화, 내부등급법 도입을 통한 리스크 관리 선진화 등 차세대 도약의 발판이 될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강 은행장은 ▲인적/조직적/기업문화적 ‘역량’ 강화 ▲현장 중심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건전한 자산 성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 ▲고객의 일상과 함께하는 ‘디지털 경쟁력’ 강화 ▲미래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변화와 혁신’ 등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수협은행은 이제 바다를 넘어 대양으로 항해를 준비하고 있다”며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쳐 나아가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원대한 포부로 새롭고 위대한 수협은행을 만드는 여정에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자”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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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강신숙  신년사  수협은행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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