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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甲辰年 첫 일출 보며 평안 기원

해돋이 명소 하늘공원서… 시민 1만여 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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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1.02 08:14:35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일 아침에 열린 해돋이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덕담을 건네고 있다. 사진=마포구청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일 “푸른 용의 해인만큼, 바람과 구름을 일으켜 가뭄에 단비를 뿌리고 풍요와 복을 전해주는 용처럼 마포구도 구민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날 오전 7시 하늘공원에서 가진 ‘2024년 해맞이’ 행사에서 이 같이 말하고, “새로운 한 해에는 가정에 설렘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겠다”는 덕담도 건넸다.

서울의 대표 해돋이 명소인 하늘공원에는 이날 갑진년(甲辰年) 첫 일출을 보려는 시민들로 꽉 찼다. 마포구 추산으로 1만여 명이 찾아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관람객들은 ‘소원나무 쓰기’, ‘복 나눔 룰렛게임’ 등 마포구가 준비한 부대행사도 즐겼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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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박강수 구청장  갑진년  해돋이  하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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