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수⁄ 2024.01.02 12:19:47
동성제약은 2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양구 대표는 지난해 많은 난항 속에서 정로환 100억 매출 달성과 같은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낸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2024년 세 가지 과제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B2B 비즈니스 ▲PDT 2상 임상 접근과 연구 몰입 ▲해외수출 신 활로 개척 등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친환경·친인류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이산화염소수‧공기 살균청정기‧토양 재생 비지니스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축과 책임을 위해 전략적 사업 추진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대표는 “PDT 연구의 경우 작년 한 해 증명해낸 연구 성과와 특허에 이어 올해는 지난해 접수한 임상 2상 돌입에 성공해, 더욱 발전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지난해 말, 체결된 대규모 베트남 계약 건을 언급하며 올해 주요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주요 의약품 및 염모제, 안티에이징 브랜드 랑스의 수출 계획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회사에 기여한 각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