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수⁄ 2024.01.10 13:20:49
서울 관악문화재단은 1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에서 청년작가들의 릴레이 개인전을 개최한다.
릴레이 개인전은 이계진 작가의 <순간포착 : 삶의현장> 전시로 시작돼 1월 13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 ‘먹과 소금을 활용한 다양한 삶의 현장 포착’을 담은 회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계진 작가는 서울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하여 소금과 먹을 이용한 '소금산수' 시리즈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2 경기문화재단 아트경기 선정작가를 수상했으며, ‘Gallery Sodam 뉴욕’, ‘이오갤러리’, ‘한원미술관’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어 김교진 작가의 <우연한 순간들(가제)>전시가 3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우연한 순간들(가제)>에서는 작가가 신림지역에서 관찰한 인물과 동물의 순간을 담은 사생화(寫生畫)가 전시된다.
김교진 작가는 국민대학교 회화과에서 학·석사를 졸업하고, 도시에서 마주치는 실재와 찾아낸 사실들로부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