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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군산시와 재난 예방·대응 업무협약 체결

신속한 재해구호‧효율적 복구 활동 위해 협력… “재난 대응 위해 민·관 협력이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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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4.01.11 09:45:10

(사진 왼쪽부터)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군산시와 재난·재해 대비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 효율적인 복구를 위한 협력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후 위기로 재난·재해가 일상화됨에 따라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재해구호 활동을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날이 갈수록 그 위협이 커지는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군산지역 내 효과적인 재난 예방·구호 활동을 위해 군산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지난해 군산 지역에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응급구호키트 100세트, 생수 1000병, 컵라면 등 구호물품 3100여 개를 지원한 바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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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군산시  강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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