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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4] 에이피알, ‘헬스케어 진출 목표’ 신규 장비 프로토 타입 공개

‘부스터 프로’ 비롯한 뷰티 디바이스로 창사 이래 첫 CES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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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01.11 17:42:14

에이피알이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4’에서 처음 참가해 K-뷰티테크를 소개했다. 사진=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세계 최대의 IT·가전 박람회인 CES 2024에 첫 참가해 주력 제품인 뷰티 디바이스를 비롯, 헬스케어 영역 진출을 목표로 한 신규 장비의 프로토 타입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박람회로, 올해엔 150여개 국에서 총 4124개 이상의 회사가 참여했다. 다양한 산업군의 글로벌 기업들이 각자의 기술력을 뽐내고 있는 가운데, 에이피알은 ‘뷰티테크’를 무기로 창사 이래 첫 참가를 발표한 바 있다.

부스에는 지난해 10월 국내에 출시된 ‘부스터 프로’를 비롯해 향후 출시 예정인 신제품들과 더마EMS, 유쎄라딥샷, ATS에어샷, 부스터힐러, 아이샷, 바디샷 등 이미 미국 시장에도 진출한 제품들을 전시했다.

또한 고주파를 활용한 피부 노화 관리 뷰티 디바이스와, 헬스케어 영역 진출을 목표로 한 신규 장비의 프로토 타입을 공개했다.

에이피알측은 2024년 한 해 동안 혁신 뷰티 디바이스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 덧붙였다. 현재 7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판매처를 다변화해 유럽, 남미, 중동 및 기타 아시아 지역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미국, 일본, 중국 등 기존 수출 주력 국가에는 신제품을 바탕으로 뷰티테크 기업의 위치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CES를 통해 한국의 수준 높은 뷰티테크 기술이 글로벌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향후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혁신성이 가미된 신제품으로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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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CES2024  뷰티디바이스  헬스케어  고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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