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4.01.17 12:10:52
롯데건설의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했다. 누적 조회 수도 2400만 회를 넘어섰다.
오케롯캐는 건설업계 최초로 웹 예능, 아트 필름, 뮤직비디오 등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면서 주거, 부동산,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제공한다.
이 같은 관심에 오케롯캐는 2021년 7월 리뉴얼 오픈 후 약 6개월 만에 구독자 수 10만 명을 달성했다.
이 채널은 셀럽과의 협업 등 특색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먼저 가수 이무진이 윤수일의 노래 ‘아파트’(1982)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리메이크해 부른 뮤직비디오가 화제가 됐다. 이 영상은 서울 동작구의 ‘상도역 롯데캐슬 파크엘’을 배경으로 제작했다. 아파트라는 물리적인 공간을 넘어 그 안에서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다양한 감정을 전달했다. 이 영상은 한 달 만에 조회 수 255만 회를 기록했다.
지난해 2월에는 업계 최초로 뮤직드라마 형식의 새로운 콘텐츠 ‘가족이라는 집’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노래 ‘마법의 성’을 주제곡으로 뮤지컬을 보는 듯한 새로운 연출로 신선한 감동을 줬다.
이어 8월에는 코드 쿤스트, 우원재와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LIVE CLASSIC(with 롯데캐슬)’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오케롯캐는 그동안 웹 예능, 아트 필름,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트를 선보이며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은 물론 부동산·재테크 관련 전문가와의 테이블 토크 같은 콘텐트도 제작해 고객과의 소통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