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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신임 CSO 주관 아래 새해 첫 안전점검 펼쳐

16일 광명센트럴아이파크서… 밀폐공간 양생 작업, 관리이행 현황 우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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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1.17 17:12:32

조태제 신임 CSO가 지능형 영상 카메라를 체크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신임 CSO(최고안전책임자)가 주관하는 새해 첫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조태제 신임 CSO는 16일 광명센트럴아이파크를 찾아 1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주관했다. 이날 협력회사 대표들도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선 질식위험 공간 작업계획서 수립 여부, 산소농도 측정 여부 등 겨울철 핵심 체크 사항으로 관리해야 하는 밀폐공간 양생 작업과 관리이행 현황을 우선 확인했다.

조 CSO는 “질식사고는 철저한 사전 점검만으로도 방지할 수 있는 재해”라며 밀폐공간 사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선 지게차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지능형 영상 카메라, 콘크리트 양생 시 유해가스를 측정하는 스마트볼 등의 스마트 안전장치 작동도 시연됐다

조 CSO는 “올해는 새로운 도약의 1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선 반드시 현장의 안전·품질 역량 강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누구든 작업 중지권을 즉시 행사해야 하며, 작업 전 위험한 부분이 없는지 철저히 확인하고 재해 발생 가능성을 봉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HDC현대산업개발  CSO  안전점검  질식사고  스마트 안전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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