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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론 앤 리버티, 프로듀서 편지 공개… ‘공성전 계획 발표’

공성 골렘‧하수구 침입‧기간트리테 활강 등 차별화된 대규모 전투 시스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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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4.01.18 15:56:35

엔씨소프트 MMORPG ‘THRONE AND LIBERTY'는 ‘프로듀서의 편지’를 통해 첫 공성전 계획을 소개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MMORPG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가 18일 ‘프로듀서의 편지’를 통해 첫 공성전 계획을 소개했다.

‘공성전’은 ‘스톤가드 성’을 차지하기 위해 전투하는 대규모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다. 2월 초 각 서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성을 차지한 길드는 누적된 세금 중 일부를 승리 보상으로 받는다. ▲공성전 진행 중 세금을 빼앗을 수 있는 ‘약탈지 점령’과 ▲공성전 종료 후 세금을 옮기는 ‘세금 수송’이 펼쳐져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

또 엔씨는 TL만의 독특한 ‘공성전’ 전투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성을 직접 공격하거나 캐릭터를 성 위로 올려줄 수 있는 4종의 ‘공성 골렘’ ▲날씨를 활용해 접근 가능한 ‘하수구 침입’ ▲공중을 나는 거대한 고래 ‘기간트리테’에서의 활강 등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TL은 1월 31일 ‘능력치 통합’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 후 아이템의 공격 옵션(명중‧치명타‧강타 적중)이 무기 종류(근거리‧원거리‧마법)와 상관 없이 모두 호환돼 적용된다.

안종옥 PD는 “TL은 7종의 무기 중 2종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데, 특정 무기 조합이 고착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급격한 아이템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장비 능력치의 변경은 일부에만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안 PD는 “즐겁게 플레이하는 이용자들 덕분에 모든 개발진이 개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며 “새로운 콘텐츠 보충에 대해서도 곧 계획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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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MMORPG  쓰론 앤 리버티  공성전  안종옥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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