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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주관 대화·토론형 임원회의 시행

회의장 아닌 개방 공간서 진행… 메타버스 안전교육 등 직접 경험 후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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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1.18 16:50:51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 16일 정용기 사장이 주관한 임원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 16일 임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정용기 사장이 주관한 임원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회의장에서 임원들만 참석해 진행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의견을 개진하도록 개방 공간인 본사 미디어 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직원 역량 강화와 업무 효율화를 목적으로 현재 진행 중인 메타버스 안전교육과 직무교육 VR 콘텐츠를 임직원이 직접 경험해보고, 이에 대해 느낀 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앞으로도 문제 발생 현장에서의 임원 회의와 직원이 발제한 안건을 임직원이 함께 토론하는 회의를 지속 시행하고, 이렇게 논의한 내용은 내부게시판에 게시해 전 직원과 공유할 계획이다.

정용기 사장은 “올해는 대화와 토론으로 소통·공감하는 업무방식으로 변화시키고자 ‘세이프티 투게더 패트롤(Safety-Together patrol)’, ‘함께:한난’, ‘스마트:한난’ 등 기술·사무·ICT 전 분야를 망라해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올 한 해는 전사의 업무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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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정용기 사장  메타버스  임직원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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