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평년보다 높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사진=김응구
주말에는 낮 최고기온이 영상 10도까지 올라가는 등 평년보다 높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다음 주에는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매서운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아침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약간 쌀쌀하게 느껴졌지만 기온 자체는 어제보다 높게 출발했다. 오전까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18일부터 눈·비가 이어진 강원 영동은 가끔 비나 눈이 오고, 곳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토요일인 20일은 절기상 ‘대한(大寒)’이지만 큰 추위 걱정은 없겠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비가 눈이 오겠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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