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내달 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2025·2026학년 대입전략 입시설명회’를 연다.
주요 내용은 △대입 수시, 전형 시기에 따른 대응 전략 △학생 맞춤형 입시전략 △입시전문가와 함께하는 Q&A 등이다. 강의는 EBS에서 대입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로 활동하는 윤윤구 선생이 진행한다.
관악구는 윤 선생이 교육부 교육정책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만큼, 이번 강의를 통해 관악구 학생·학부모의 성공적인 대입전략 수립을 든든히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시설명회 참여 대상은 관악구에 거주 중인 고등학교 2·3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신청은 이달 19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0명이다. 신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blog.naver.com/youth_0824/)에서 하면 된다.
관악구는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올해도 진로 입시 일대일 컨설팅과 진학 관련 강연도 진행한다.
관악구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가 성공적인 대입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악구 역시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리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