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서울 마포구, 8일간 이어온 ‘洞 소통데이’ 모두 마무리

동별로 70~80명 함께해… 모두 89건 의견 제안… 박강수 구청장, 국장단 全 동 참석

  •  

cnbnews 김응구⁄ 2024.01.19 16:37:35

박강수 마포구청장(오른쪽 첫 번째)이 지난 9일 성산2동 소통데이에 참석해 한 주민의 건의 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현장 소통행정을 위해 8일간 이어온 ‘구청장과 함께하는 동 소통데이’를 모두 마쳤다.

동 소통데이는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국장단, 담당 공무원이 16개 모든 동을 직접 찾는다. 마포구는 동마다 업무 현안을 보고하고 구청장이 구정 방향을 제시하는 관행에서 탈피, 지난해부터 주민들과 토론으로 소통하는 주민간담회를 실시해왔다.

마포구에 따르면 이번 동 소통데이는 동별로 70~8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주민들은 교통·건설, 도시환경, 복지,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89건의 의견을 제안했고, 이에 대해 박강수 구청장은 즉시 답변할 수 있는 문제는 그 자리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또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현장을 확인하고 법적 검토 등 절차를 거쳐 결과를 회신할 것을 약속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동 소통데이를 통해 1200여 명의 주민을 직접 만나고 목소리에 귀 기울이니 소통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게 됐다”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적극 마련해 구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마포구  박강수 구청장  동 소통데이  교통·건설  복지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