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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지난해 퇴직연금 DC 적립금 연간 44% 증가...시장 1위

시장 평균 증가율 크게 앞서… 연금솔루션‧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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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01.22 17:35:22

NH투자증권이 금융감독원의 퇴직연금사업자 비교공시 결과 2023년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적립금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이 금융감독원의 퇴직연금사업자 비교공시 결과 2023년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적립금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NH투자증권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적립금 증가율은 시장 증가율(19%)을 크게 상회하는 44%로 나타났다.

자사 적립금 증가 배경으로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플랫폼의 편의성 개선을 들면서, 금융상품 다변화를 통한 퇴직연금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우량등급위주의 회사채, 국채, 실시간 매매가 가능한 ETF, 리츠 등 증권사에서 매매할 수 있는 상품 라인업을 확충하는 한편, 가입자의 투자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모바일 플랫폼 및 알림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퇴직연금 운용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퇴직연금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연금솔루션 서비스, 1:1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연금고객 전용 비대면/디지털 상담서비스를 통해 퇴직연금 자산관리의 편의성과 전문성을 높여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홍국일 NH투자증권 퇴직연금컨설팅본부 대표는 “NH투자증권은 경쟁력 있는 퇴직연금 상품 라인업 확대와 퇴직연금 고객 니즈에 맞춘 솔루션 제공, 고객 편의를 최우선한 플랫폼 강화를 통해 퇴직연금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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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퇴직연금  DC  적립금  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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