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의 콘텐츠 확장 계획을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정규 세트 외에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2020년 출시한 세트 3.5를 재해석한 ‘부활: 갤럭시’를 시작으로 플레이어에게 호평받은 콘텐츠에 새로운 시스템을 결합한다.
플레이어는 세트 3.5를 상징하는 챔피언(다리우스‧블리츠크랭크 등)과 차원문의 전신인 은하계 외에도 증강 등 최신 시스템이 더해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결투장도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며 5단계 3성 유닛 스킬이 조정되고 전체 유닛 수가 늘어나 플레이어의 부담을 완화한다. 이번 세트의 랭크 게임은 정규 세트와 별도로 진행된다.
게임 이용자는 25일부터 미니 프레스티지 용의 권 리 신, 미니 칠현금 소나, 미니 도자기 럭스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2월 6일부터는 TFT 인스타그램에서 설 명절 기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 TFT 프로덕트 매니저인 크리스티나 지앙(Christina Jiang)은 “이번 세트는 출시 당시 많은 호응을 얻은 콘텐츠”라며 “콘텐츠 확장을 알릴 첫 번째 세트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