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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뱅킹 앱 '파트너뱅크' 리뉴얼 오픈

간편인증서 간편 송금 등 소비자 편의성 강화… AI 기술 적용해 금융사고 예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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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02.02 17:27:04

Sh수협은행은 모바일뱅킹 앱인 ‘파트너뱅크’를 리뉴얼해 오픈했다.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2일 모바일뱅킹 앱인 ‘파트너뱅크’를 리뉴얼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번 파트너뱅크 리뉴얼을 통해 ‘Sh모바일인증서(생체기반 간편인증서)’를 새롭게 탑재하고 지문 인식이나 핀번호(PIN) 입력만으로 하루 최대 1000만 원까지 간편 송금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계좌 개설이나 OTP 발급 등 비대면 거래시 필요한 본인확인 절차에 고객의 얼굴을 확인하는 ‘안면인식 시스템’과 AI 기술을 적용한 ‘신분증 OCR(광학문자인식)’ 및 ‘사본판별시스템’ 등을 적용해 금융사고 예방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사용자 누구나 쉽고 빠르게 원하는 서비스 메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화면 디자인(UI‧사용자환경)을 개선했으며, 사용자가 많이 이용하는 기능과 서비스(UX‧사용자경험) 중심으로 구성을 최적화해 고객의 불편함을 없애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한자식 표현이 많아 난해했던 금융용어들을 알기 쉬운 우리말로 표기해 파트너뱅크의 주요 서비스와 기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수협은행과 수협 회원조합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파트너뱅크 리뉴얼 외에도 비대면 카드 및 공과금 서비스 개편, 기업 인터넷 뱅킹 서비스 시스템 재구축 등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Sh수협은행  파트너뱅크  계좌  지문  디지털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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