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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롯데월드타워·몰, 설 명절 앞두고 나눔·봉사 활동

아성다이소 ‘행복박스’ 전달, 롯데월드타워·몰 ‘쌀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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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4.02.05 12:04:51

아성다이소 임직원들이 지난 31일 저소득 노인과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무료점심을 배식하고 있다. 사진=아성다이소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기업들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행복박스 전달을 진행했다. 먼저 지난달 30일에는 아성다이소 임직원들이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600여 개의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오산세교 LH공공임대아파트 7단지는 오산 최초의 공공임대 아파트로 현재 800여 세대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행복박스는 입주민 생활에 필요한 주방용품, 청소용품 등 생활 필수품으로 구성했다.

이어 31일에는 임직원 10여 명이 저소득 노인과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점심을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원각을 방문해 300여 명분의 배식과 설거지, 식사 안내를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일 ‘2024년 설 맞이 쌀 전달식’에 참석한 (사진 왼쪽부터)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와 서강석 송파구청장. 사진=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몰은 송파구 돌봄 이웃을 위한 쌀 나눔을 실천했다. 2일 송파구청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2024년 설 맞이 쌀 전달식’에는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와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설 맞이 쌀(백미 10Kg) 나눔’은 송파구청과 함께 우선지원가구 1200세대를 선정해 5~6일 양일간 관내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등 돌봄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몰에 입주한 5개 계열사(물산‧백화점‧면세점‧마트‧하이마트)는 지난 2014년부터 10년 동안 매년 설과 추석에 ‘쌀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2만여 세대, 200t에 달하는 쌀을 지원했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는 “송파구 돌봄 이웃에게 저희가 준비한 작은 마음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2024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하시는 모든 일에 건승하는 힘찬 한 해가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2014년 롯데월드몰 오픈 이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 중이다. 송파구 관내 1인가구 총 700세대에게 생필품·간편식 20여 종으로 구성된 ‘함께해요! 토닥토닥 해피박스’를 전달했다. 아울러 관내 장애인 대상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 송파구 명소 석촌호수를 시민에게 편안하고 깨끗한 쉼터로 선물하기 위한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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