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의 ‘월매 쌀막걸리’가 살균막걸리 단일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연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6일 서울장수에 따르면 월매 쌀막걸리는 2023년 기준 연매출 110억4000여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매출액 대비 11% 상승한 수치다.
올해로 출시 29주년을 맞은 월매 쌀막걸리는 국내 최초 살균막걸리다. 막걸리에 처음으로 탄산을 첨가한 제품이며 서울장수의 첫 캔막걸리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월매 쌀막걸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제품으로, 고품질 살균막걸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점이 인기 비결”이라며 “업계 1위 브랜드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앞으로도 막걸리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