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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2023년 CDP 평가서 ‘리더십 A-’ 등급 획득

탄소경영체계 구축 등 기후변화 대응 성과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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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2.13 12:19:54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영국 CDP 본부의 2023년 CDP 평가에서 공공기관 중 최고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영국 CDP 본부의 2023년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평가에서 공공기관 중 최고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90여 개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이슈 대응 관련 경영정보를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는 지속가능성 평가기구 중 하나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내 최초 열에너지 저탄소 인증 획득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경영체계 구축 △저탄소 에너지원 사용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 등의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성과를 거뒀다.

정용기 사장은 “이번 최고등급 획득은 소각열, 신재생에너지 등 저탄소·친환경 에너지의 적극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를 추진해 온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탄소 감축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인 만큼, 앞으로도 능동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ESG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한국지역난방공사  정용기 사장  CDP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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