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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안양천 신정교 하부 밝게 만들어… ‘야경 맛집’으로 우뚝

교량 하부·기둥 경관조명 공사 마무리… 일몰 후부터 밤 11시까지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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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2.13 14:27:25

평일 야간의 신정교 하부 경관조명 모습. 교량 밑을 밝게 비추고 있다. 사진=영등포구청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그간 어두웠던 안양천 신정교 하부 공간을 안전하고 밝은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13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돼있는 안양천은 영등포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이지만, 신정교 하부 구간이 어두워 산책·운동·여가를 즐기는 구민들이 길을 우회하는 등 그간 불편을 겪었다.

이에 영등포구는 지난해 7월 서울시 ‘야간경관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2억6000만 원을 확보, 신정교 하부 경관조명 공사를 펼쳐 최근 마무리했다.

신정교 교량 하부 전체에 설치한 LED 간접조명은 황금빛 색상을 내면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교량 기둥을 비추는 투광조명은 간접조명과 함께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조명에 반사돼 일렁이는 안양천의 물빛은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든다.

신정교 하부 경관조명은 일몰 후부터 밤 11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일몰 시간대에 맞춰 자동 점등되고, 심야에는 빛 공해와 수목 생육을 고려해 자동 소등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야간경관 개선 사업으로 안양천 신정교가 야경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만남·문화의 중심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휴식·문화·여가의 공간이자 새로운 활력 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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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  안양천  신정교  경관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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