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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강남힐링센터, 일상 속 힐링 찾는 특화 프로그램 확대

소규모 강좌에 더 적합한 ‘공방’ 만들고,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수업을 정규강좌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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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4.02.16 10:42:34

강남구 강남힐링센터 '카페숲'. 사진=서울 강남구청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강남힐링센터에서 운동, 마음, 관계, 음식 등 4대 습관 개선을 위한 힐링 전문 정규강좌를 올해 80여개로 확대했다.

힐링센터는 관계습관 분야 등 소규모 강좌에 더 적합한 ‘공방’을 따로 만들어 참여자들이 보다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바꾸고, 아로마테라피, 컬러테라피 등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수업을 정규강좌로 개설했다. 정규강좌 이외에도 상·하반기 명사 초청 특별강연과 원데이 특강을 도입하고, 하반기에는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이용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운동 관련 확대 강좌는 잘못된 몸의 움직임을 바꿔 건강을 회복하는 ‘운동습관’ 프로그램에는 요가, 필라테스 외에도 SNPE(바른자세운동), 버츄얼메이트, 굿볼, 알렉산더테크닉 등 특화 강좌를 만날 수 있다. 또 스트레스 관리, 우울감 등 마음 치유를 위한 ‘마음습관’ 프로그램으로 싱잉볼 명상, 걷기명상, 호흡명상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가족, 친구, 이웃 등 나를 둘러싼 관계를 더 건강하게 맺는 방법을 배우는 ‘관계습관’ 프로그램에는 글쓰기, 춤테라피, 아로마테라피, 컬러테라피, 신박한 정리 등이 있으며, ‘식습관’ 프로그램으로 힐링 웰니스 다이어트 강좌를 준비했다.

강좌는 2개월 단위로 매달 짝수달 수강 신청을 받는다. 2월 23일 9시부터 강남힐링센터 모바일 앱과 강남구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서 신청 할 수 있으며, 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최근 디지털 디톡스 등 양질의 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강남힐링센터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했다”며 “올해말 개관 예정인 신사동 강남힐링센터를 통해 더 많은 구민들이 힐링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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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구청장 조성명  강남힐링센터  아로마테라피  필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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