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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봄이 다가와요… 도시 텃밭 가꿀 도시농부 모집합니다

340가구 모집… 가구당 6㎡ 내외로 배정… 4월 1일~11월 29일까지 운영…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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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2.21 16:56:22

지난해 문래동 도시 텃밭에서 한 아이가 상추 모종에 물을 주고 있다. 사진=영등포구청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문래동 공공부지 내 텃밭을 가꿀 도시농부 340가구를 모집한다.

가구당 6㎡ 내외의 텃밭이 배정되며, 4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8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4~9월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0~11월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구는 텃밭에 호미, 삽, 물조리개 같은 농기구들을 비치하고 화장실과 원두막 등 편의시설도 완비해놓았다.

모집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다. 영등포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가구원 중 한 명이 대표로 신청해야 하고, 가구원 중복 신청은 불가다. 참여 희망 구민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에서 신청하거나, 신분증 또는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한 후 구청 별관 지역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문래동 공공부지 내 도시 텃밭 모습. 사진=영등포구청

당첨자 선정은 공정성을 위해 구민 대표(무작위 선출)가 입회한 가운데 3월 15일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이뤄진다. 결과는 이날 오후 4시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겐 문자로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문래동 도시 텃밭은 콘크리트로 가득한 도심 속에서 자연을 직접 체험해보는 주민들의 소중한 휴식 공간”이라며 “텃밭을 가꾸면서 수확의 기쁨을 맛보고, 아울러 이웃과 나누는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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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  도시 텃밭  도시농부  문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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