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영⁄ 2024.02.27 10:24:52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15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1층 로툰다 로비에서 전관 개관 31주년을 맞이해 전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의지를 담아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예술의전당은 지난해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는 한 해를 보내며 앞으로의 30년의 방향성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미션과 비전을 재설정하는 작업을 진행해온 바 있다.
15일, 전관 개관 31주년 개관기념일을 맞아 “예술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올립니다”는 미션과“누구나 세계적 수준의 공연과 전시를 누리는 공간”이라는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며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은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대표 문화 예술의 중심으로 예술의전당이 함께 해 왔다”며 “앞으로의 30년도 전 국민 모두가 함께 예술을 누리는 공간의 중심으로 만들고, 이를 통해 예술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